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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펫

태국 국경에 있는 보더 지역 도시로 태국과의 무역 및 게임 산업 도시입니다. 저렴한 물가와 국경 무역으로 물류 산업이 발달되어 있고, 태국인을 주 고객으로한 게임 산업도 발달된 살기 좋은 곳입니다.


씨엠립

올드 프렌치 쿼터(Old French Quarter)와 올드 마켓(Old Market) 주변에 프랑스 식민지 시대 와 중국 스타일의 건축물이 있습니다. 도시 안팎에는 박물관, 전통 압사라 댄스 공연, 캄보디아 문화 마을, 기념품 및 수공예품 상점, 비단 농장, 시골의 논, 어촌 마을, 톤레삽 근처의 조류 보호구역 , 국제적인 음주 및 식사 장소가 있습니다. 유명한 앙코르와트 사원이 있는 씨엠립시는 2020년 10월 22일에 개최된 제9차 ASEAN 문화예술 책임 장관 회의(AMCA)에서 2021~2022년 동안 ASEAN 문화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황제 수리야바르만 2세에 의해 약 30년에 걸쳐 축조된 사원이었습니다. 사원의 정문이 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해가 지는 서쪽에 사후 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앙코르 와트가 데바라자의 사후 세계를 위하여 지어진 사원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는 크게 산처럼 생긴 탑들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회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때 이 탑들은 불교 신들의 고향인 수미산을 상징합니다. 앙코르 와트는 길이 5km가 넘는 깊은 해자에 둘러싸여 있으며, 외벽은 그 길이가 3.6km에 달합니다. 외벽 안쪽에는 3개의 회랑들이 벽을 이루어 지어져 있고, 사원 정중앙에는 4개의 탑이 1개의 중앙 탑을 중심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는 그 거대한 규모 뿐만 아니라 지극히 정교한 건축 기술과 벽화들로도 매우 유명하며, 특히 여백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빽빽히 새겨진 부조들로 잘 알려져 있다.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의 노코르(Nokor)의 방언이고, 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니 앙코르와트는 '사원의 도읍'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원의 도읍'이라는 의미인 앙코르 와트라는 이름은 16세기 이후부터 사용되었습니다.